태풍 카눈의 뜻, 의미

태풍의 이름은 어떻게 지어지는 걸까?

태풍의 이름은 총 14개 국가에서 각 10개씩 제출한 총 140개의 이름이 순차적으로 사용이 됩니다. 각조 28개씩 5개 조로 편성되어 1조에서 5조까지 순차적으로 사용됩니다. 14개의 국가가 참여하는 만큼 태풍의 이름에는 그 나라의 언어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아래 태풍 이름 리스트 첨부해 놓았으니 확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태풍 이름 리스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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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개의 이름을 다 사용하면 그다음은 새로 짓는 걸까?

한해 태풍이 생성되는 개수는 약 25개 정도로 140개의 이름이 전부 사용되기 위해서는 약 4~5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140개의 이름이 한 번씩 사용하게 되면 이름을 새로 짓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새로 시작하게 됩니다.

 

현재 우리나라를 향해 오고 있는 6호 태풍 카눈이라는 이름은 지난 2005년, 2012년, 2017년에 각각 사용된 적이 있습니다. 

 

태풍의 이름 중에 한글 이름은 총 20개로 우리나라와 북한이 각 10개씩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3년 6호 태풍 카눈의 뜻

2023년 8월 우리나라를 관통하고 있는 제6호 태풍 카눈은 태국에서 지은 이름으로 태국의 열대과일에서 이름을 따온 것입니다. 잭 프루트 명칭의 열대과일로 엄청나게 크고 손질이 어려우며, 삶아서 먹으면 밤과 비슷한 맞이 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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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고 있는 시간대에는 아직 태풍이 상륙하지는 않았습니다. 내륙을 관통한다는 일기예보가 나왔고, 많은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대비를 잘하여 피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태풍 카눈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