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용어에 대해 알아보는 네 번째 시간으로 PER의 의미와 주가에 어떻게 반영이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ROE의 의미
ROE는 자기자본이익률을 의미합니다.
ROE: 자기자본 가지고 얼마 큼의 이익을 얼마나 거두었나?
(EX: 이익이 1000만원 / 자본이 1억 X 100 = ROE 10%)
회사가 얼마나 영업을 잘하고 있는가? |
회사가 영업을 잘 해서 가지고 있는 자본으로 이익을 많이 거두었는가? 하는 의미로 봅니다.
: 일반적으로 ROE가 높으면 영업활동을 잘했다고 봅니다.
따라서, ROE가 높은 기업, 꾸준히 올라가는 기업이 좋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ROE 적용시 주의해야 할 점
단,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 2가지가 있습니다.
자기"자본"이익률
간혹, 자본과 자산을 혼동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는 다릅니다.
- 자산: 유, 무형의 가치물, 부채 포함
- 자본: 자산에서 부채를 제외
부채의 크기 및 상환능력 등에 대해서는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어느 기업이든 부채는 있습니다. 그 부채의 크기와 상환에 대해 얼마만큼 잘 관리하느냐도 그 회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일이라는 얘기가 될 수 있습니다.)
※ ROA: 자산에 대한 이익률
해당 업종의 평균 ROE를 확인해 보고 대비하여 지나치게 높거나 지나치게 낮을 때
- 자기 자본을 너무 쌓아놓고만 있는 것은 아닌가?(자사주 매입이나 배당을 통해 낮출 수 있습니다.)
- 당기순이익이 너무 낮은 건 아닌가?(효율적인 영업을 하지 못하고 있는가?)
결론
얼마나 꾸준한가? |
세계적인 투자자들이나 유명 애널리스트, 전문 경제서적에서는 ROE에 대한 기준을 나름의 해석으로 보고 있습니다.
회사채 수익률보다 높아야 한다, 15% 이상은 되어야 한다. 최소 국채 수익률은 되어야 한다. 세계 평균은 얼마다. 등등
숫자의 의미도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중요한 점은 얼마나 꾸준하게 ROE가 올라가는가?입니다.
해마다 ROE가 늘어난다는 것은 늘어나는 자본 대비 꾸준한 이익을 벌어들인다는 것이니까(복리의 개념이랄까...)
이상으로 주식용어 ROE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